AFK아레나 각종 공략법과 유용한 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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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아레나 각종 공략법과 유용한 팁들

AFK아레나 공략법 



스테이지 클리어


캠페인이 제일 중요합니다. 캠페인을 많이 진행하면 그에 따른 부가 소득이 높아지고 여러 컨텐츠가 열리기 때문에 중요하죠. 그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통 딜러가 궁극기를 두 번 쓰면 클리어합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딜러가 죽지않고 최대한 보호하면서 혹은 버티면서 궁극기를 쓰게 만드는가가 스테이지 클리어의 중요 포인트입니다. PVP에서도 딜러가 혼자 살아서 상대방 5명을 혼자서 잡는 그림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만큼 딜러가 중요합니다. 

 

레벨 조정과 공명의 수정

 

 

 


딜러가 제일 중요한데 딜러의 레벨이 높으면 앞자리에서 맞아주면서 클리어도 가능합니다. 일석이조인 것이죠. 그리고 뒤에 나올 공명이란 개념 때문에 보통 다른 영웅들 보다 20레벨 이상 높게 셋팅합니다. 아래와 같죠. 

딜러의 레벨이 제일 높아야 궁 두 방으로 깰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두는데, 공명 시스템에 때문에 위의 그림에서 제일 앞에 있는 세미라가 181이 되려면 나머지가 160 이상 되어야 합니다. 나머지가 160이 되는 순간 세미라는 200까지 올릴 수 있죠. 위의 그림에서 세미라 레벨이 오르면 보통 스테이지도 같이 많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공명의 수정입니다. 

 


공명의 수정은 경험치가 가장 높은 5명 중 가장 낮은 영웅의 레벨로 공명의 수정에 넣은 영웅의 레벨이 맞춰지는 시스템입니다. 위의 그림에선 가운데 있는 세실리아가 153이므로 아래에 보이는 모든 영웅들이 153레벨이 되는거죠. 

공명 시스템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스템에 따라서 진급을 결정해야 하므로 반드시 생각하면서 진급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진급하는 방법


대성당에서 다음과 같이 진급이 가능합니다. 


      레어+ -> 같은 카드의 레어 3장


     에픽  -> 같은 종족의 레어+ 3장 (레벨 100까지 가능)

 
    에픽+  -> 같은 카드의 에픽 2장  (레벨 120까지 가능)


    유닉크 -> 같은 종족의 에픽+ 3장  (레벨 140까지 가능)


   유닉크+ -> 유닉크+ 같은 카드의 에픽+ 1장  (레벨 160까지 가능)


  레전드 -> 유닉크+ 같은 종족의 유닉크+ 1장   (레벨 180까지 가능)


  레전드+ -> 레전드+ 같은 종족의 유닉크+ 1장 (레벨 200까지 가능)


  신화 -> 레전드+ + 같은 카드의 에픽+ 2장 (레벨 240까지 가능)

위와 같이 진급할 수 있는데 앞에서 말한대로 딜러의 레벨이 가장 높아야 합니다. 그리고 진급하면 능력치도 상승하는데 특히 신화 레벨로 갈 때 가장 많이 상승하고 나머지는 그렇게까지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진급을 하는 이유는 딜러의 레벨 상한을 높여서 스테이지를 잘 클리어하기 위함입니다. 빨리 올리면 좋긴 하지만 손해를 보면서 진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5명만 레벨을 올리면 되기 때문에 진급은 5명을 골라서 쭈욱 올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소모되는 영웅들이 매우 많게 되고요. 그러므로 진급할 영웅 5개만 고르고 나머지는 되도록이면 진급시키지 않아야 곤란한 상황을 겪지 않게 됩니다. 

소원 리스트와 국민덱


월계수 주점에 가면 영웅 소원 리스트가 있고 월계수 주점에서 소환을 하면 높은 확율로 그 리스트에서 영웅이 뜹니다. 100%는 아닙니다. 그 중 레오프론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고 그레이프본에는 세미라를 넣습니다. 다른 종족은 다른 글을 참조하세요. 

 

위에 보이는 영웅들이 국민덱 멤버들입니다. 

   
루시: 국민덱의 탱커 역할을 해주며 전체 보호막으로 아군을 보호하고 힐을 해서 살려준다. 

  
로완: 국민덱 뿐만 아니라 모든 조합에 어울리며 힐, 궁극기 사용을 위한 에너지 회복, 기절까지 해주며 반신 취급을 받고 있다. 

  
로젤린: 가장 전투력이 높은 아군을 따라다니며 치료하고 의외의 높은 딜량을 보여준다. 자신은 공격에 면역이 되는 스킬도 가지고 있고 궁극기는 따라다니는 아군이 즉시 궁극기를 쓸 수 있게 해준다. 

  
포크스: 가장 전투력이 높은 적 하나를 관에 가두며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앞으로 내던진다. 적 한명의 공격속도를 흡수하고 궁극기는 적의 버프 무효 아군 디버프 무효. 


세실리아: 시작시 같은 열의 적에게 바로 접근. 결계를 펼치며 적의 공격력을 60% 감소. 궁극기는 딜이 좀 되는 조건부 기절. 

 
탈렌: 반신으로 수급이 어렵다. 자신이 데미지를 받으면 아군을 힐하며 부활하면서 데미지를 준다. 현재 모든 영웅 중 최강으로 평가 받음. 보통 15챕터 이후에 열리는 점성술로 5000 다이야로 구매함. 진행에 필수. 

위의 5 중에서 루시, 로완은 빠지는 판이 거의 없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하고 합니다. 궁극기 두 번 쓰기 좋게 해주는 로젤린이 최우선 순위이긴 한데 로젤린 궁극기 쓰기 전에 죽는 상황이면 빼기도 하죠. 

위와 같이 소원리스트를 책정하며 위의 영웅들 위주로 뽑기를 시도합니다. 주점에서 가끔 에픽카드를 주기도 하는데 종족을 선택해서 뽑게 되지만 그 경우는 소원리스트와 별 상관없이 뽑힙니다. 

국민덱은 힐도 많고 기절기에 제어기도 있어서 매우 효율이 좋고 잘 갖춰지면 전투력 2배 정도까지 깰 수 있게 됩니다. 그 전에는 그게 쉽지 않습니다. 

참고로 게임 시작하면 페이스북 공유로 주어지는 오공의 레벨을 최대로 높이면서 진행하면 5챕터 후반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딜러 선택과 진급용 유닉크+ 영웅 준비


딜러로 솔리스 같은 것이 많이 나오면 솔리스를 쓰는 것도 좋은데 보통 잘 안나옵니다. 세미라의 경우 161 이후로는 거의 필수인데 미궁의 상점에서 살 수 있고 시간의 정원이나 챕터 클리어 보상으로도 나오기 때문에 신화까지 만들 수 있는 8장을 구하기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세미라

세미라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는 것은 로젤린이 나와있다면 141 레벨 부터 쓸 수 있습니다. 그 시점에서 다른 딜러보다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진급이 잘되어 있다면 괜찮습니다. 

세미라 161렙 이전에 쓸 수 있는 딜러로 

    
 미라엘이 있는데 미라엘은 위의 진급표대로 유닉크+까지 만들어 두시고 160렙까지 쓰는 것이 좋습니다. 벨린다도 진급이 잘되면 쓸 수 있는데 그렇게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라 추천은 안하는 편입니다. 

위의 진급표에 따르면 세미라 신화 등급으로 만들고 더 레벨을 올리려면 다른 영웅들이 레전드 등급까지 가야합니다. 만약 세미라가 신화인데 다른 영웅들이 레전드가 아니라면 세미라 레벨이 오르지 않아서 스테이지 클리어가 힘들어 집니다. 

그런데 카드는 내가 원하는 영웅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다른 영웅들도 많이 섞여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세미라를 충분히 진급시키되 다른 영웅이 레전드 등급으로 최소 4개가 나와야 합니다. 레전드 등급이 되려면 같은 종류의 영웅이 4장은 필수로 나와줘야 하고 거기에 추가로 없어지게 되는 에픽영웅 총 12 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에픽이 나올 확율은 꽤 낮기 때문에 진급을 고민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또, 적당히 상황이 갖춰졌는데 진급에 필요한 재료 영웅(없어져 버릴 영웅)이 모자라서 진급이 안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유닉크+ 영웅을 만들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라엘 : 세미라 161 이전에 사용되고 안정성은 좀 떨어지지만 딜량만은 끝내줌. 

    
세이비스: 로젤린이 없고 세이비스 등급이 높다면 딜러로 사용가능. 로젤린 나오면 그만 쓴다. 공명에 넣어두고 고급 아레나에서 임시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아든 : 20챕터에서도 잘 쓰는 조커픽. 뿌리 휘감기로 적을 행동불가로 만든다. 

그레이브본은 적당히 만들어서 세미라 주시면 되겠고 위의 셋은 일단 최우선 순위로 만드어 두세요. 그럼 레전드가 필요한데 카드가 종족별로 흩어져 나와도 일단 세미라를 제외한 레전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걸로 챕터 24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루시 스노우볼 효과


여기부터는 상당히 논쟁이 되는 부분인데 선택을 하는 이유와 그 선택의 댓가에 대해서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16 챕터 정도까지에서 가장 진행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루시 이 녀석입니다. 이 녀석이 4장이 나와야 유닉크+를 만들고 160레벨은 만든 후에 미라엘을 주고 레전드로 180까지 갈 수 있는데 이 녀석 4장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버 변경을 통한 재시작(리세마라)로 루시를 가져오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십니다. 그런데 리세마라를 통해 루시 한 장을 가져오더라도 진행하면서 루시 4장을 맞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 결국 진급이 잘된 다른 영웅에게 경험치를 몰아주고 루시는 공명의 수정에 넣어서 레벨을 올리게 되죠. 탱커가 잘 버티려면 레벨이 높아야 하는데 공명에 넣었다면 레벨이 제일 낮아서 엄청 빨리 녹게 되고 진행이 잘 안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루시 4장이 나온 사람과 안나온 사람은 대략 챕터 반 개에서 1개 정도까지 차이가 나게 되죠. 상황에 따라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같이 시작한 친구들은 앞서 나가는데 나는 지체되는 게 열받게 되어서 곤란한 상황이 되죠. 녹는 루시를 살리겠다고 상점에서 더 좋은 장비를 사서 덜 녹게 해볼까 아니면 다이야로 루시를 뽑아 볼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그런 시점에서는 루시가 나오냐 안나오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나중에 필요하게 되지만 지금은 별로 다가오지 않는 다이야 리셋으로 상점에서 영웅의 가루를 추가로 구입하기가 별로 와닿질 않습니다. 있는 다이야 긁어 모아서 10뽑 한 번 더 하는 게 더 소중한 시점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루시는 4장이 필요한데 로젤린, 로완이 한 장도 안나왔다? 그럼 거기서도 무조껀 10뽑이 제일 우선 순위인 것입니다. 

그에 대한 댓가로 나중에 가루가 모자라서 레벨을 못올리게 될 수 있습니다. 그 상황을 타개하려면 다이야 200을 들여서라도 리셋하고 골드로 가루를 사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겠죠. 이게 다 루시가 나오냐 안나오냐 초기 스노우볼이 굴러간 댓가입니다. 

 

카드 뽑기로 인한 태생 에픽 처분


무소과금의 경우, 그리고 적당히 과금한 경우에도 진급할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사실 경험치가 필요한 영웅은 5개 뿐이고 나머지는 적당히 쓰면 되서 명함만 남겨두고 갈아버려도 되긴 됩니다. 나중에 다시 모으려면 피눈물이 날 뿐이지. 왜냐하면 카드 뽑기는 그리고 특히 다이야 뽑기는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안나오거든. 전 20챕터 끝나가는데 타시가 한 장도 안나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로완이나 로젤린이 한 장도 안나온 분들 이야기도 있고요. 

이미 진행을 많이 한 분들은 어려운 시절이 다 갔기 때문에 태생 에픽은 안가는 것이 좋다고 말씀들 하십니다. 그런데 막상 이거 하나 갈면 신화가고 이거 하나 갈면 레전드 가고 레전드+ 가는 게 눈에 보이면 안갈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선택이고 거기에 대한 댓가는 본인이 치루는 것이기 때문에 딱히 뭐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픽+ 정도 하나는 갈면서 진행해도 된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3계정 공명 200 뜷을 때, 이벤트에서 대개 재료를 받아서 재료를 많이 수급한 편이었지만 태생 에픽 유닉플 하나 정도는 갈아 넣고 공명 200 뜷었습니다. 무소과금은 공명 200 뜷을 때 힘든 편이니 생각들 하세요. 

 고렙 길드


길드는 게임 시작하자 마자 가입해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높은 길드에 들어가기를 권합니다. 12챕터 후 길드 상점에서 레전드 장비를 살 수 있게 되는데 길드 코인을 빨리 모을 수 있어서 높을 수록 좋습니다. 


 
다이아 사용가치와 골드 그리고 가루


국민덱 갖추기 전까지는 10뽑의 가치는 높습니다. 당장 갖춰야 진행이 수월하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 우선 순위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국민덱이 어느 이상 갖춰지고 나면 10뽑 해봐야 원하는 카드가 잘 안나오게 되기 때문에 뽑기로 다이야를 쓰는 것은 가치가 많이 하락합니다. 


그 후에 다이야의 우선 순위는 자동사냥 최대까지 쓰기. 상점 리셋으로 가루 사기 정도가 됩니다. 왜냐하면 뽑아봐야 원하는 게 안나오니까. 


골드는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부족하진 않은데 가루를 상점 리셋으로 3번씩 사게 되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후반에 가루가 모자라서 레벨업이 되지 가루지옥이 되면 더욱 그렇고요. 시간의 정원이나 월드 탐험으로 골드를 꽤 수급할 수 있으나 20챕터가 넘어가면 더 이상 시간의 정원이 없기 때문에 그 이후는 부족해집니다. (일 좀 해라 릴리스) 다만 희대의 사기영웅 사우러스가 나오면 골드 수급이 상당히 좋아지므로 사우러스 나오면 잘 키우세요. 


장비 강화는 딜러와 탱커를 중심으로 딱 1초만 더 버틸 수 있으면 깨겠다 할 시점에 강화를 해줍니다. 5강까지는 골드가 많이 들어가고 종족 버프가 없으면 3강 정도까지 하는 편입니다. 초기 챕터에서는 장비 강화에 들어가는 골드량이 적고 깼을 때 보상은 비교적 큰 편이므로 적절히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서폿쪽은 보통 레벨을 올리면 깨지는 편이기 때문에 강화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루 부족이나 골드 부족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시간제 아이템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챕터가 진행되면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나. 경험치 상자는 세미라 레벨을 올리기 위한 공명레벨 맞추기 정도에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이후 세미라를 버리고 다른 덱으로 갈아탈 시점이 되면 다이야 10뽑의 가치가 또 상승합니다. 더욱이 10뽑하면 전장강화를 더 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합니다. 이처럼 각 자원의 가치는 항상 변할 수 있으니 내 상황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지 생각하면서 진행하세요. 



현질 우선 순위


전 현질은 더 이상 안할 예정이지만 다른 분들 의견을 감안해서 남겨둡니다. 


캐릭 생성 초기에만 살 수 있는 성장 다이야가 1순위

골드 클럽 2순위 3900원으로 꽤 효율을 보여주고 현재는 이것만 결재할 예정입니다. 

3 종류 패스가 3순위. 가루지옥과 재료부족을 조금 해결해줍니다.

월정액 2 종류. 개인적인 의견으로 시간 갈 수록 다이야 가치가 떨어지는데 점성술 안할꺼면 필요할까 싶습니다. 

종탑 특가





해산 상점 이용 선택


다이야로 10뽑을 하다보면 일반 영웅이 해산되면서 해산 코인이 생깁니다. 그걸로 에픽석이나 레어석을 사서 쓰면 되는데 선택지가 두 가지입니다. 


에픽석: 소원리스트에 적용이 안되서 반신/악마도 나올 수 있으나 태생 레어도 에픽으로 나올 수 있다. 대박도 쪽박도 가능하다. 진급할 영웅이 나오길 기대하거나 나는 대박을 노리겠다면 해산 상점에서 에픽석을 삽니다. 


레어석: 에픽석보다 비쌉니다. 나는 진급시켜야 할 영웅이 충분히 있어서 재료가 필요하다면 레어석을 삽니다. 에픽석보다 꽝 날 확율은 적습니다만 비쌉니다.  공명 200까지는 레어석이 안정적으로 진급을 위해 좋을 수가 있고 공명 200을 넘었다면 레어석은 더 이상 사지 않습니다. 


 5신화


공명 200 이후 공명 220을 만들려면 5명의 신화 영웅이 필요합니다. 무소과금 입장에서 5신화 만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벤트에서 필요한 영웅 구하거나 미궁 상점이나 고레나 상점에서 구할 필요가 있는데요. 


참고로 공명 200이면 세미라가 240 가능해서 23챕터까지 진입 가능하고 공명 220이 되면 24챕터 진입 가능합니다. 중간 중간 어려운 구간은 용병 빌려가며 진행하시면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5신화가 안되서 공명 220이나 240 못만들면 많이 아쉽겠죠. 그러므로 5신화를 뭘로 만들 것인지는 고민들 하면서 진행하세요. 보통 세미라, 루시, 로젤린, 로완 정도까지는 만들고 한 가지 남은 것은 상황에 따라 맞춰가는 편이 좋습니다. 정 안되면 네모라나 토란도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재료부족으로 진급이 쉽지 않으니 잘 계획 하셔야 합니다. 


고급 아레나 상점 이용


챕터 9-20을 깨고 나면 15명의 영웅이 필요한 고급 아레나가 열립니다. 서버 내 순위에 따라 고급 아레나 코인을 받을 수 있고 최상위 챌린저 100명 이하 다이야 등급은 시간당 300 이하의 고급 아레나(이하 고레나) 코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급 아레나에서 살 수 있는 일반 영웅은 15만 고레나 코인이고 에이츠와 아탈리아 같은 반신/악마는 25만 입니다. 다이야1 등급을 가정할 때, 하루에 얻는 고레나 코인은 7200 이고 이걸 기준으로 일반 영웅을 사려면 21일 정도. 아탈리아나 에이츠를 사려면 35일 정도 고레나 코인을 모아야 합니다. 매우 비싸죠. 대신 미궁 상점 리셋이 30일인데 고레나 상점 리셋은 하루뿐이라서 필요할 때 사용은 자유로운 편입니다. 고레나 등급이 다이야1 보다 낮다면 더 적게 모으게 되는데 이게 리세마라를 많이 하지 말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더 먼저 시작한 서버로 갈수록 더 쎈 사람이 많아져서 고레나 등급이 낮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고레나 코인을 손해보게 됩니다. 리세마라를 하더라도 하루를 넘기지 마세요. 서버 기준으로는 10개 이상 위로 올라가면 고레나 코인에서 많이 손해를 볼 겁니다. 


고레나 코인은 패치되지 않았다면 50만까지 저장할 수 있고 대략 아탈리아/에이츠를 두 명 혹은 일반 영웅 3명을 살 수 있을 정도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일반 영웅 중 특히 에이론 같은 중요 영웅을 살 수 있는데 뽑기에서 나올 가능성도 상당하므로 급하지 않다면 고레나 코인을 45만 정도까지 모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급한 게 있으면 그 때 구입하세요. 


첫 고레나 코인으로 살 영웅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에이츠를 삽니다. 그 이후는 각자 필요한 영웅을 사세요. 엔진덱을 만드실 분들은 에이츠 계속 구매하셔도 되는데 필요한 게 많아서 에이츠만 사기는 참 쉽지 않을 겁니다. 


뽑기에 대해서


국민덱 구성할 초기에는 레오프론이 많이 나오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제 계정 중 하나는 레오프론만 집중적으로 나와서 진행은 잘 된 편인데 대신 오크나 엘프 등등이 부실해졌습니다. 그래서 후반덱을 계획해보니 아서-귀네스덱 말고는 각이 안나왔어요. 다른 두 계정은 레오프론 말고 다른 것들이 꽤 나온 상황이라 엘사덱을 준비 중입니다. 소원리스트만 잘 작성해두면 나온 것 가지고 꾸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들 말고 진행하세요. 물론 초반에 레오프론 나오면 그 시점에서 진행이 빠른 것은 맞습니다. 


전용 장비


영웅 등급을 레전드, 일명 빨갱이 이상 올리면 그 영웅의 전용장비가 열립니다. 그 이후 각인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강화를 해줄 수 있으며 10강까지는 은각, 20강까지는 금각, 30강 이후는 빨각으로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 영웅은 30강이 끝이며 반신/악마는 40강까지 할 수 있는데 이 전용장비 강화 정도에 따라서 영웅 성능이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전용장비 안열린 로완과 30강이 된 로완은 전혀 다른 영웅으로 성능이 10배 정도 차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엘사덱 핵심픽 중에 하나인 에이론의 경우에도 전용장비가 열려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이 영웅이 딜러인가 아닌가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은각이나 금각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지만 30강 가능한 빨각은 한 영웅에게 300개의 빨각을 들여야 30강이 완료되는데 한 이벤트에서 200개 정도의 빨각을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두 번의 이벤트에서 다른 것을 거의 포기하면서 빨각만 받아야 한 명의 영웅을 30강해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강 하는 순서는 엘사덱을 가는 경우, 로완->에이론 순이고요. 귀네스덱을 가는 경우에는 로완 건너뛰고 아서를 30강 해주는 편입니다. 


30강된 영웅의 숫자가 그 덱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고 어느 이상 가면 필수 영웅들은 대개 다 신화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30강이 얼마나 되어있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립니다. 모두 30강 되어 있다면 그 다음은 엣센스나 생명의 나무가 얼마나 강화되어 있느냐로 승패가 갈리죠. 


빨각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당장 덱이 구성이 완료가 안되면 우선 순위를 다른 것 먼저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22 챕터 넘어가면 로완 30강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챕터 난이도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로완 30강 정도는 완료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세미라+국민덱의 수명


세미라를 10강 정도까지만 하는 것을 전제하면 세미라를 쓸 수 있는 범위는 23챕터까지입니다. 대개 공명 220 정도에 24챕터에 도달하는데 여기부터는 세미라를 쓰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29챕터까지 세미라로 가신 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하려면 세미라에 별 달아주고 전장강화도 엄청 많이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보다는 후반덱을 구성해서 진행하는 편이 속시원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후반덱 성능이 검증된 것은 엘사덱과 엔진덱, 아서-귀네스덱이 있습니다. 벨린다나 페라엘을 국민덱에 포함해서 쓰는 것도 있지만 벨린다는 특유의 랜덤 궁으로 인해 클리어는 되지만 많이 시도해야 봐야 하고 또 엘사덱 등에 PVP에 집니다. 페라엘은 아서-귀네스 덱에서도 쓰이고 엘사덱에서도 쓰이지만 26챕터 가서 T2를 달아줘야 쎄집니다. 그 전에는 서포터 수준의 딜이 나옵니다. 


엔진덱은 로완, 쌍둥이, 탈렌, 에이츠에 메히라나 타시를 넣는 덱을 말하는데 최강덱입니다. 반신/악마가 많이 들어 있어서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핵과금 전용이긴 한데 명함이라도 만들어 놓으면 꽤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하나 정도씩은 꾸려놓는 편이 좋습니다. 


엘사덱은 엘프-사피아 덱을 말하는데 사피아 4장 이후 전장강화 20강, 에이론 4장 이후 전장강화 20강 정도는 해야 쓸만해집니다. 다른 멤버는 타시, 30강 로완, 라이카입니다. 세미라덱보다 훨 수월하게 챕터 진행이 가능한데 에이론이나 사피아가 신화가 아닐 경우, 공명 240 이후에 쓰이는 편입니다. 


아서-귀네스덱은 미궁상점에서 6만코인 4번으로 살 수 있는 아서 뒤에 귀네스를 넣는 덱입니다. 국민덱 진행하면서 만들기 좋고요. 귀네스만 신화라면 아서를 빠르게 획득한 후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26챕터 이후에 페라엘도 멤버로 넣으면 좋답니다. 


세미라는 24챕터부터 급격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20챕터 정도부터는 엘사덱이나 귀네스덱 중 하나는 구상하셔야 하며 공명 240이 되는 순간 쓸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만드셔야 진행이 막히지 않을 겁니다. 


참고로 아군 전투력이 너무 낮으면 챕터 진행이 안됩니다. 즉, 한계까지 챕터를 밀 수 있는 고성능이라는 것인데 이걸 가능하게 만드는 덱이 엔진덱, 그리고 엘사덱입니다. 아서-귀네스덱도 가능할 것 같은데 아직 사례를 보진 못했습니다. 또 엘사덱의 성능은 주력캐들이 민첩 캐릭들이 많아서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것은 T2가 장착된 이후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 전에는 꽤 잘 미는 정도 수준이라고 봐야겠네요.